'대박부동산' 장나라, 재개발 지역 못 떠나는 이유 [TV온에어]
2021. 04.15(목) 05:59
대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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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재개발 지역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14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연출 박진석) 1회에서는 홍지아(장나라)가 재개발 지역에서 퇴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아는 주 사무장(강말금)에게 "시간이 없지 않나. 이 지역 재개발 금방 될 텐데 엄마 혼자 두고 갈 수도 없고"라고 한탄하며 술을 마셨다.

이에 주 사무장은 "깡패들 또 왔다 갔나"라고 걱정스레 물었다. 홍지아는 "엄마를 보내줄 수 있는 영매가 애초에 없는 거면 어떡하나"라고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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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아가 재개발 용역들의 협박에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죽은 엄마 때문이었다. 홍지아는 과거 엄마가 "죽은 사람이 몸도 없이 영혼만 이 세상에 남는다는 건 한겨울에 눈보라 칠 때 속옷만 입고 밖에 서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그만큼 속상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서 못 가는 거다. 억울하고 속상한 일 다 잊고 따뜻한 곳에 가서 잘 살 수 있게"라고 말했던 걸 회상했다.

그러면서 홍지아는 죽은 뒤 아직도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엄마에게 "엄마 춥지? 미안. 다른 집에 들러붙은 지박령은 우리 엄마만 못 보내 준다. 미안하다. 홍미진이 딸 홍지아다, 내가 진짜 쎈 영매 찾아서 엄마 보내줄 거다. 나 믿지"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대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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