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장나라가 오랜만에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연출 박진석) 주연 배우 장나라, 정용화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나라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송은이는 "중국에서 처음 봤다. 대단한 인기를 갖고 있더라. '무한걸스' 당시 초대해 줬다. 덕분에 중국도 가봤다"라고 전했다.

장나라는 "7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다. 많이 안 찾더라. 사실 나도 할 이야기가 없다. 어렸을 때는 개인기를 정말 많이 시켰다. 힘들기보다는 뭘 해도 안 웃긴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편해 보였다. 김용만, 김숙, 송은이 등 선배들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송은이는 "워낙 동안이라 헷갈릴 뿐이다. 데뷔를 정말 어릴 때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