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알씀범잡'에서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윤종신이 의미가 가득한 잡학 속 범죄 이야기를 이어간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범잡'에서는 다섯 박사가 천안으로 향해 밀도 높은 대화를 이어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천안 곳곳을 방문한 다섯 박사는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의 맞춤법과 관련된 논쟁부터 역사에 얽힌 범죄 이야기까지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깊이 있게 천안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들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먼저 박지선은 법과학감정실에, 장항준은 산사(山史) 김재홍평론가가 설립한 현대시 문학관인 산사 현대시 100년관에 각각 방문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이어 독립기념관에 함께 방문한 김상욱과 윤종신,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천안 박물관에 방문한 정재민은 각각 역사에 가려져 있던 가슴 먹먹한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시각에서 본 범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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