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이준영이 '이미테이션' 출연 계기를 밝혔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연출 한현희) 측은 8일 이준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극 중 이준영은 명실상부한 TOP 아이돌, 6인조 보이그룹 샥스의 센터 권력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이준영은 '이미테이션'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과 역할에 앞서 아이돌로서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더 끌렸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룹 샥스로 컴백을 앞둔 이준영은 "처음에는 후배들과 팀을 이룬다는 게 조금 부담스럽고 많이 조심스러웠다"라며 "'우린 팀이다'라고 되뇌며 노력했다. 멤버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다. 너무 멋진 친구들과 함께 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영은 권력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권력은 완벽주의와 세심함, 혼자 있을 때 약간의 허당미를 갖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권력과의 싱크로율은 10%라고 생각한다. 완벽주의자 성향은 비슷하지만 저는 원작 속 권력처럼 잘생기지 않고, 겉으로 비춰지는 성격도 반대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준영은 "순수하고 따뜻함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솔직한 배우가 되고 싶다. 오랜 기간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회에 가려진 20대들의 순수함과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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