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오종혁이 드디어 품절남이 된다.

오종혁은 이달 서울 모처에서 오랫동안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오종혁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오종혁은 지난 2019년 11월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밝혔다. 지난해엔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종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날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한 오종혁은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음악활동 및 드라마 및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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