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 강다니엘이 집돌이 면모를 뽐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로 돌아온 국민센터 강다니엘은 옥탑방 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는 봄맞이 꽃단장을 완료한 옥탑방을 보고 "생각보다 정말 큰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돌이로 유명한 강다니엘은 "원래 안 나가는 걸 좋아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전에도 나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국민 센터라 그럴 수 있다. 가는 곳마다 기사화된다. 데뷔하고 한 달 동안 집 밖으로 안 나간 적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민경훈은 "석 달에 두 번 나간 적 있다. 한 달로 치면 나도 잘 모르겠다. 편의점에 술 사러 갔다. 약간 슬럼프 빠졌을 때 나가기가 싫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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