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無” 엄지원·건축가 오영욱 결별 “친구로 지내” [종합]
2021. 04.06(화)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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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엄지원, 전 남편 건축가 오영욱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자연스레 헤어진 상태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전 남편 오영욱 씨와의 이별을 직접 전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엄지원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과 참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그러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해 궁금해 하는 댓글도 있었는데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지원은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지인 관계로 지내는 상태다. 오영욱은 베트남에, 엄지원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떨어져 지낸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엄지원은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며 배우로서 살아갈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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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지난 2014년 5월 건축가 오영욱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디자인 회사 대표로 활동했다.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등 여행 서적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건축가로서 유명세를 치르며 인지도도 높은 편이다.

엄지원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시기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지난 해 드라마 '방법'과 '산후조리원'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방법:재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엄지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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