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성시경과 이소라가 '실연박물관' MC로 확정됐다.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 측은 5일 성시경과 이소라가 MC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실연박물관'은 사연자가 가져온 물건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나누는 공감 토크쇼다. 각자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통해 감정을 공유, 함께 웃고 위로하며 공감을 건넬 예정이다.

MC 성시경과 이소라는 '공감 큐레이터'로 활약하며 때로는 거침없고 때로는 따스하게 사연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전망이다. 두 사람이 각자의 실연을 겪은 사연자들에게 어떤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를 건네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실연박물관'에 어떤 사연이 접수될지 저희도 무척 기다려진다. 오랫동안 담아왔던 마음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 진솔하고 따스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연 접수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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