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쩌다 사장' 조인성, 박병은, 남주혁이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산지 직송 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동해로 떠나는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인성은 영화 '안시성'을 통해 절친이 된 배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바다로 향했다. 하지만 멀미가 조인성의 발목을 잡았다. 배에 타 있는 동안 멀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것. 그럼에도 조인성은 박병은과 남주혁에게 사정없는 독려를 하며 싱싱한 재료 조달을 위한 열정을 뽐냈다고. 과연 연예계 소문난 낚시 명인 박병은과 초보 남주혁은 조인성을 대신해 낚시에 성공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신승환은 조인성의 빈자리를 대신해 일일 주방 담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그는 손님들 취향 하나하나까지 파악하며 조리하는 것은 물론, 보는 사람이 더 배부른 신승환의 '먹방쇼'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가 펼쳐지는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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