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조선희가 인맥 유지 비결을 밝혔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조선희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 친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선희는 톱스타들과 인맥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술자리에서 많은 대화를 즐기는 편이다. 소주를 마시면서 마음을 나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사진작가를 꿈꿨던 때를 회상했다. 조선희는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선생님이 사진반 소속이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제 사진이 별로 없었다. 사진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조선희는 과거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과거 왜관에서 만물 상회를 운영했다. 장사를 하느라 자식들을 챙길 여유가 없었다. 3살 위 오빠와 함께 맡겨졌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