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빌레라' 배우 나문희가 박인환의 방패막을 자처하며 그의 발레길을 응원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연출 한동화)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2%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가족들은 덕출(박인환)이 발레를 배우고 있음을 알게 됐고,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막내 성관(조복래)은 지난날 덕출이 자신의 도전을 응원했던 것을 떠올리며 "아빠도 지겹게 이야기해라. 발레가 좋다고 계속하면 엄마도 그만할 거다"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채록(송강) 역시 가족의 반대에 홀로 맞서는 덕출을 줄곧 걱정했다. 그는 아내의 거센 반대에 시무룩해진 덕출을 위로하고, 새 발레복을 함께 골라주는 등 덕출에게 완벽하게 마음을 연 훈훈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해남(나문희)과 냉전 상태로 발레 연습을 지속하던 덕출은 자식들을 생각하라는 아내의 진정 어린 애원까지 외면할 수 없어 결국 발레 도전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순간 해남은 첫째 성산(정해균)이 덕출에게 울분을 터트리는 모습을 목격했고, 남편의 꿈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덕출, 채록, 은호(홍승희)의 인연이 드러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은호가 낮은 인턴 실습 점수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후 점장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덕출과 채록이 목격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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