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다훈 "데뷔 전 MBC 정문 앞에서 인사, '3840 유격대' 캐스팅"
2021. 03.30(화) 08:37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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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윤다훈이 데뷔 전을 회상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다훈은 오랜만에 KBS를 방문한 소감에 대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종영 이후 처음이다. 전날 와서 한 바퀴 돌아봤다"라며 "너무 귀한 자리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기 경력이 38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다훈은 "데뷔를 하기 전 방송국에 아는 사람이 없었다. 공채 시험을 봤었는데, 잘 안 됐다. MBC 정문 앞에서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인사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국 앞에서 매번 인사를 하니까 이덕화는 '연기 잘 보고 있다'라고 하더라"라며 "어느 날 '3840 유격대' FD가 연기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 캐스팅된 뒤, 강화로 갔다. 피 묻은 인민군 옷을 입히더라. 시체 역할을 맡았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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