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북주 침공 막은 김소현X나인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21. 03.30(화) 08:01
달이 뜨는 강
달이 뜨는 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달이 뜨는 강' 배우 김소현과 나인우가 북주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안방극장 점령에도 성공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13회는 전국 가구 기준 8.7%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온달(나인우) 장군의 첫 전쟁인 북주와의 전투가 그려졌다. 역사서를 찢고 나온 듯 생생하고 역동적인 전쟁신이 드라마에서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대본 속 고구려를 완벽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력도 인상적이었다. 화려한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주어진 장면을 120%로 소화해내는 이들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이 몰입도도 절로 높아졌다.

특히 백마 탄 공주님이 되어 전장을 누비는 평강의 활약이 김소현이라는 배우가 지닌 카리스마와 맞물리며 더욱 빛을 발했다. 이와 함께 나인우는 "가진이 네가 내 고구려, 나의 나라니까"라는 대사에 온달의 절절한 사랑을 담아내며 큰 여운을 남겼다.

외부의 적은 막았지만, 고구려 내부의 본격적인 전쟁은 지금부터다. 평강과 온달이 사방의 적이 가득한 고구려 왕궁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달이 뜨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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