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BTS’ 방탄소년단(BTS) 음악·삶·역사, 시대의 예술가 [종합]
2021. 03.30(화)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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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Let’s BTS’가 방탄소년단(BTS)의 음악, 삶, 성장 과정, 가치관까지 모든 빛나는 현재를 조명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에서는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등의 토크쇼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 진행 아래 방탄소년단 총 7명의 멤버들은 오프닝 무대로 ‘Dinamite(다이너마이트)’를 완성했다. 이어 진, 슈가, 정국, 뷔 등 모든 멤버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진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제이홉은 “해외 토크쇼 같은 경우 RM 제외하고 다들 그냥 리액션만 하는 수준이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모두를 위로하는 음악, 그래미 어워드 신기록 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운과 희망을 줬다. 그래미어워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그래미어워드 수상자인 조수미는 “지금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방탄소년단(BTS)의 유명세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증언했다. 전 축구선수 박지성, 아내 전 김민지 아나운서 역시 “2018년 해외 월드컵 경기장에서 BTS 노래가 한국어로 나온 적이 있다. 그때 BTS 인기가 이 정도라는 걸 실감했다” “실제로 영국에서도 청소년들이 BTS 노래를 부르며 걸어다닌다”라고 말했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지미 펄론 역시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을 언급하며 “BTS는 마법”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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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이날 ‘Dinamite(다이너마이트)’가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어 미세먼지가 자욱했던 날, 앨범 관련 영상을 촬영했던 생생한 비화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팬 장도연이 그룹의 역사와 캐릭터들의 특징 등을 브리핑했다. 이에 대해 RM은 “하고 싶은 말을 늘 해온 게 저희 음악의 힘이었다”라고 부연했다. 2013년 당시 학교 시리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방탄소년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15~2016년 화양연화 시리즈는 20대의 청춘을 생생하게 노래하는 식이었다.

RM은 “그 당시 청춘은 가진 게 없이 달리는 상태였다”라며 “학교 시리즈를 계속 냈는데 1위를 못한 상황에서, 절실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였다”고 말했다.

이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는 비로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담으며, 세계관을 넓혔다. 슈가는 당시 노래들 자체로 자신 역시 몹시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 팬클럽 ‘아미’(ARMY)도 조명됐다. 방탄소년단과 팬클럽의 남다른 유대감은 이들을 성장시킨 동력이었으며, 이들은 모든 것을 함께 해나가는 아티스트와 팬의 완벽한 교본 그 자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Let’s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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