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의 찬열(29)이 오늘(29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

찬열은 이날 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등의 방역 지침을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별도의 입대 기념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찬열은 엑소 멤버들 중에서 다섯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앞서 입대한 시우민, 디오는 전역을 했다. 현재 수호, 첸이 군 복무 중이다.

찬열은 최근 개봉한 영화 '더 박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입대 전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영화를 보고, 또 보여드리고 갈 수 있어서 영광이며 다행이다.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찬열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들과 데뷔,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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