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그룹 갓세븐의 '걸스 걸스 걸스'가 문제로 출제됐다.

2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인천 계양산 전통음식 전통 육개장을 걸고 첫 번째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김동현은 노래를 듣기 전 제보를 했다. 그는 "차은우랑 전날 통화를 했다. 지난주 게스트 누군지 물어보더라. 무슨 노래가 나올지 알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차은우는 "'놀토' 다녀간 분들의 노래가 출제되는 것 같다. 형한테 이야기해서 최근 게스트들을 물어봤는데, 신동, 은혁 선배가 출연했다더라. 두 문제 중 하나는 슈퍼주니어 노래가 나올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붐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라운드 노래로 지난 2014년 1월에 발매된 그룹 갓세븐의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소개했다. '걸스 걸스 걸스'는 가만히 있어도 이성의 관심을 듬뿍 받는 인기남의 삶을 다소 거만하게 표현한 곡이다. 문제 출제 구간은 랩 구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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