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박나래, ‘헤이나래’ 성희롱 논란에 관련, ‘나혼자산다’ 시청 여론도 흔들리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박나래 다이어트 도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미역 국수 등을 통한 52kg 몸무게 목표치를 공표했다. 그의 열띤 다이어트 일상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지난 23일 웹예능프로그램 ‘헤이나래’에서 남자 인형을 만지며 수위 높은 ‘19금’ 암시 발언을 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헤이나래’ 폐지 수순에 더불어 박나래는 자필 사과문으로 사과를 하며,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 같은 박나래 논란에도 불구, ‘나 혼자 산다’ 측은 박나래 방송분을 여과 없이 내보낸 상황. 이를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양분되고 있다. 박나래 ‘헤이나래’ 논란은 해당 방송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이에 프로그램 측이 책임지고 폐지 수순을 밟았기에 박나래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옹호 여론이 등장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당장 불편한 발언, 제스처를 한 유명인을 타 방송에서 보는 것이 껄끄럽다는 감상을 남기고 있다. 극단적으로 박나래의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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