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無광고 드라마 전락…역사 왜곡 후폭풍 ing
2021. 03.25(목) 13:05
조선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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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조선구마사'의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광고를 편성한 기업들이 줄줄이 손절에 나서고 있다.

명인제약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구마사에 대한 광고를 중단했음을 알려드린다. 단순 광고 편성으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금성침대, 혼다코리아,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블랙야크, 쿠쿠, 삼성전자, 시몬스, 웰빙푸드, 아이엘사이언스, 씨스팡, 반올림피자샵, 에이스침대, 바디프렌드, 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에이블루, 코지마, KT, 뉴온, 광동제약, 동국제약, 다이슨, 다우니 등이 '조선구마사'의 광고 편성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북 문경시는 '조선구마사'에 지급한 인센티브 환수에 나섰으며, 전남 나주시는 관내 나주시영상테마파크 사용과 관련해 체결했던 제작지원 계약을 철회했다.

앞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연출 신경수)는 지난 22일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을 중단하는 요청과 함께 제작 지원 및 광고를 넣는 브랜드에 대한 항의 및 불매 운동을 선언했다.

이후 '조선구마사'와 관련된 브랜드들은 여론을 인식, 제작 지원 및 광고 중단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조선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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