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유퀴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99회에는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단독 출연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현재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유퀴즈'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지민은 "엄청 본다. 정말 많이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RM 역시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항상 떠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방탄소년단 입에서 인기동영상이라고 하니까 부끄럽다. 우리가 인기라는 말을 붙이기가 힘들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뷔는 "얼마 전에 문제 맞힌 적 몇 번 있다"라고 자랑했다.

지민 역시 "얼마 전에 에필로그도 맞혔다"라며 "기억에 남는 편이 정말 많다. '그알' 편도 재밌게 봤고, 유재석 선배가 사다리 하는 것도 봤다. 혼자 따라 하다가 넘어질 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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