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불타는 청춘'에 배우 김찬우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지만, 시청률은 하락세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1부 4.1%, 2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부 5.1% 2부 4.6%, 3부 4.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불타는 청춘'은 방송 시작 시간이 밤 10시대에서 밤 11시대로 다시 돌아왔다. 방송 초반 5%대를 기록하던 구간이 사라지고 4%대에 머무른 것은 방송 시간대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찬우가 출연해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1부는 3.2%, 2부는 3.1%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MBC 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2.5%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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