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승철 "이찬혁에 먼저 연락, '우린' 듣고 감정 오버돼"
2021. 03.22(월) 13:46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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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정희'에서 가수 이승철이 신곡 '우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이승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승철은 지난 19일 신곡 '우린'을 발매했다. '우린'은 절제된 가사와 일반적인 발라드곡의 전개 방식을 따라가지 않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그룹 악뮤(AKMU) 이찬혁이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이승철을 위해 선물한 곡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이찬혁에게 곡을 받아보고 싶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듣고 뭔가 왔다. 직접 연락해서 받았다"라며 "이찬혁은 곡 쓰기 전에 만나야 된다고 하더라. 장어집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곡을 원하냐고 물어보길래 쓰고 싶은 대로 쓰라고 했다. 이후 곡을 받았는데, 아픈 이별의 추억이 떠오르더라. 노래가 너무 세서 감정이 오버됐다. 추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녹음했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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