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현대그룹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노현정은 지난 20일 20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고인의 옛 자택을 찾았다.
청운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38년간 살았던 곳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2019년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살고 있다. 이날 20주기 제사에는 제주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내외, 정성이 이노션 고문 등이 도착했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올해 제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별로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를 지낸다. 노현정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한복에 가디건을 입고 시어머니와 등장했다. 비가 내리자 노현정은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를 위해 우산을 씌워주기도 했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2 '상상플러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HN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은퇴한지 무려 15년이 흘렀지만, 그가 참석하는 제사 현장은 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의선 대표의 아버지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의 아들인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이다. 현재 노현정은 정대선 사장과의 사이에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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