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들”…‘펜트하우스2’ 엄기준·김소연·김예빈, 단죄의 복선 [종합]
2021. 03.19(금)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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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2' 김소연, 엄기준, 김예빈, 악행을 저지른 이들에게 서서히 응징의 칼날이 뻗치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9회에서는 주요 등장인물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나애교(이지아), 로건리(박은석) 등을 둘러싼 복수극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전 남편 하윤철(윤종훈)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딸 은별이 배로나를 죽인 사건으로 인해 서진은 주단태에게 협박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서진은 딸 하은별(최예빈)을 살리기 위해 윤철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천서진은 누구보다 하윤철을 사랑했지만 윤철에게 “오윤희 당신이 버려서 난 좋다. 둘이 행복하게 사는 꼴 못 본다”라며 “나에게 어울리는 여자는 주단태처럼 돈 많고 젠틀한 남자다. 난 당신을 처음부터 택할 생각이 없었다”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서진은 이로써 단태에게 볼모가 잡히며, 전 남편 윤철이 은별을 지켜주길 바라고 또 바랐다.

또한 천서진은 죽은 아버지의 힘으로 쫓겨날 뻔한 청아재단 이사장 해임건 위기를 넘겼다. 서진은 아버지가 이미 자신에게 이사 자리를 내정해놨다는 사실을 깨닫고 뒤늦게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이 와중 오윤희, 로건리는 함께 손을 잡고 한국 부동산을 하나둘씩 사들이기 시작했다. 로건리는 주단태 이름을 들먹이며 재력으로 조금씩 주단태, 천서진에게 위협을 가할 계획을 세웠다.

결국 오윤희, 로건리는 천서진, 주단태 두 사람의 모든 것을 하나둘씩 천천히 빼앗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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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주석훈(최영대), 하은별(김예빈) 커플의 상황이 눈길을 모았다. 석훈은 자신을 좋아하는 하은별을 이용하며 교제를 시도했고, 이는 과거 여자친구 배로나(김현수)를 죽인 사람이 하은별일 수도 있다는 의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석훈은 여전히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하은별에게 “그 일 꼭 기억해내야 한다. 박씨 아저씨는 그럴 사람이 아니잖냐. 누명 벗겨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결국 하은별은 자신이 배로나를 트로피로 찔러 죽였다는 사실을 완전히 기억할 것으로 예고됐다.

결국 석훈은 오윤희에게 하은별이 배로나를 죽인 사람 같다며, 자신의 증거를 토대로 오윤희에게 진실의 무게를 더해주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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