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온앤오프 시즌2(온앤오프2)’ 배우 줄리엔강, 어깨 깡패인 그의 일상은 예상대로였다. 그가 상의탈의 등산 취미 등 운동에 빠진 근황을 전격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시즌2’(온앤오프2)에서는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줄리엔강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줄리엔강은 그간의 근황에 대해 “상의 탈의 등산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말 그대로 웃옷을 벗고 겨울의 추운 기온에 아랑곳없이, 산을 오르는 취미였다. 혼혈로 알려진 줄리엔강은 일명 어깨넓이 등으로도 화제성을 모은 바, 그는 이날 방송에서도 여전한 ‘몸 짱’ 면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줄리엔강 일상은 많은 이들이 예상하던 그 자체였다. 각종 운동, 몸 관리를 생활화한 그는 과연 모델이자 배우다웠다. 그는 스스로 “보통 다들 운동 위주로 본다. 어깨, 키 등으로 많이 유명해지긴 했다”라고 수줍게 자신의 몸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제작진은 화제성을 견인한 줄리엔강 어깨너비(어깨 넓이)를 재기도 했다. 앞서 ‘온앤오프 시즌2’ 출연한 박태환 어깨 너비가 52cm였고, 줄리엔강 어깨너비 무려 61cm였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상체였다.

줄리엔강은 이날 운동으로 시작해 운동으로 끝나는 하루를 전격 공개하며 출연진 엄정화, 차정화, 초아, 한채아 등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상의 탈의를 한 채 겨울 산을 등산하는 모습이 ‘비주얼 쇼크’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온앤오프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