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측 "원작자에 연락 中, 협의 진행 예정" [공식]
2021. 03.14(일) 10:1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이 이미지 무단 도용 논란에 사과했다.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14일 “84회 차 방송에 사용된 자료 중 특정 이미지의 출처 표기와 권리자 확인을 정확히 진행하지 못했다”며 “13일 방송 이후 상황을 인지한 후 원작자인 윤선영 작가님(윤직원)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윤직원에) 연락이 닿는 즉시 정중히 사과드리고 저작권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놀면 뭐하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월급쟁이 후회의 삼각지대'라는 내용의 이미지가 등장했다. 직장인들이 비트코인, 부동산 등 미리 투자를 하지 않은 걸 후회한다는 점을 풍자한 내용이다.

이는 윤직원(윤선영) 작가가 만든 이미지로 본 방송을 본 윤 작가는 방송 당일 SNS를 통해 "내 그림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등 비영리적 목적의 개인사용은 허락하고 있지만 상업적 용도의 무단 사용은 금하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입장.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84회 차 방송에 사용된 자료 중 특정 이미지의 출처 표기와 권리자 확인을 정확히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제작진은 어제 방송 이후 상황을 인지한 후 원작자인 윤선영 작가님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입니다. 연락이 닿는 즉시 정중히 사과드리고 저작권 협의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놀면 뭐하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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