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송중기가 유연을 회유해 바벨제약에 승리를 거뒀다.
13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는 빈센조(송중기) 홍차영(전여빈)이 물밑 작업 끝에 바벨 제약에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조는 증인으로 나섰다. 바벨화학 연구개발팀 회식에서 일부러 폭행사건을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빼돌린 연구팀장 휴대전화를 중요 증거로 제출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어 빈센조는 "구급차 한 대 불러 달라. 증거 공개되면 길종문 원장을 죽도록 팰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다음 증인을 내세웠다. 바로 길종문 원장의 아내(유연). 길종문 아내는 소아암 권위자로, 그의 등장에 법정은 뒤집어졌다.
빈센조 홍차영은 사전에 길종문 아내에게 접근해 그를 포섭했다. 빈센조는 미술관에서 길종문 아내를 만났고, 길종문이 그간 바람을 피운 증거들, 재산을 몰래 빼돌린 정황들을 정리해 보여줬다. 길종문 아내는 의학 자문 역할을 하고, 반대 증인에 서서 빈센조에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빈센조는 두 사람의 이혼 소송까지 자신의 로펌에서 맡아 재산까지 돌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길종문 원장 아내는 길종문과 외국 의사가 주고 받은 이메일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다. 증거를 손에 넣은 과정까지 합법적이었다. 또한 길종문이 필로폰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고, 그 자리에서 길종문을 들고 있던 마이크로 폭행하며 사이다를 터트렸다.
재판이 끝난 후 장준우(옥택연)는 장한서(곽동연)에게 기자회견을 열고 신약 폐기 약속, 사과를 하라고 지시했다. 장준우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법정에서 돌아가는 길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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