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원더걸스 시절 사춘기, 나를 몰라 마음 아팠다”
2021. 03.13(토)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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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선미, 그의 지난날이 파노라마처럼 시청자들을 홀렸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꼬리 (TAIL)’의 수록곡 ‘꽃같네(What The Flower)’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과거 원더걸스 활동 당시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라 서글펐음을 고백했다.

선미는 "청소년기를 원더걸스 때는 차에서 쪽잠 자면서 보냈다. 그때 사춘기인데 내가 어떤 애인지 몰랐다"라며 "나중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래서 쉬기도 했는데 그 쉬는 과정에서 끝없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당시 선미는 세상과 자신이 멀어지는 것 같은 시기를 보냈다고. 그는 "그때 만난 곡이 '24시간이 모자라'였다. 그 곡이 내 머리채를 잡고 무대 위로 끌어올려 준 느낌"이라며 곡 비화를 전했다.

선미는 지난달 23일 새 싱글 ‘꼬리’를 발매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꼬리' '꽃같네'로 활동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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