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련 아닌 나애교…‘펜트하우스2’ 이지아 귀환의 설득력
2021. 03.13(토) 08:47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펜트하우스2 인물관계도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 이철민 김로사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조수민 변우민 21회 마지막회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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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2' 인물관계도 속 이지아, '나애교'라는 인물로 컴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압도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펜트하우스2) 7회에서는 과거 심수련(이지아) 가면을 쓰고 살았다는 나애교(이지아)라는 인물과 주단태(엄기준)의 오랜 인연이 공개됐다.

주단태는 나애교에게 나비 문신이 있는 걸 확인하며 "나애교?"라며 놀라워 했다. 나애교는 "왜. 심수련이 살아돌아오기라도 한 줄 알았어?"라고 이죽거렸다.

이어 나애교는 "심수련이 죽었잖아.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 마치 내가 죽은 것처럼"이라고 중얼거렸다. 주단태는 "하긴. 그럴 수도 있겠다. 인생 절반을 심수련으로 살았으니"라고 말했다.

나애교 실체는 석훈, 석경 친모였다. 나애교는 "내가 원하는 건 펜트하우스다. 애들 엄마 자리가 아니다"라며 "심수련 가면 쓰고 20년을 살았으니 나도 누릴 자격 있다"라며 주단태 집 컴백을 알렸다.

이 같은 이지아 재등장은 예고된 대목이었으나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는 심수련 역으로 등장했다가 방송 말미 살해 당했고, '펜트하우스2'에서는 그가 얼굴만 같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며 막장인 듯 자연스러운 전개가 이어진 셈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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