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LH 투기 의혹 비판 "철저히 수사하길"
2021. 03.12(금) 18:40
윤도현
윤도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윤도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에 대해 비판했다.

윤도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집값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 같아 혼란스러웠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열심히 일해 월급 받고 저축해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 바보 되는 세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투기 안 하면 안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힘들게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준 LH 공직자 투기 의혹에 관하여 철저한 수사가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도현은 "공직자의 투기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고들 하지만 하필 이 힘든 시기에 너무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4일 3기 신도시로 광명·시흥지구를 선정했다. 이후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은 LH 직원 10여 명이 신도시 지정 전에 광명·시흥 내 토지를 사들였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정부 합동조사단은 LH 임직원 등 1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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