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진기주의 이력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직의 기술 특집으로 꾸며졌다. 진기주 등이 출연했다.

진기주 경우 삼성SDS 대기업 사원으로 일하다가 강원도 민영방송 기자로 취직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습 기자를 3개월 거쳤다.

진기주는 “기자 시절에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이 XX야’였다”라며 “전화를 받을 때마다 늘 ‘죄송합니다’ 이런 얘기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기주는 연예인, 배우로 이력을 전향했다. 그는 늘 오디션을 볼 때마다 “나이가 많다”라는 지적을 받았다며 “조바심이 나기도 했다”라고 힘겨운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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