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이 이중적인 태도로 소름을 유발했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 11회에서는 판사현(성훈), 신유신(이태곤), 사피영(박주미), 부혜령(이가령), 송원(이민영), 이시은(전수경), 박해륜(전노민), 판문호(김응수), 김동미(김보연), 신기림(노주현), 모서향(이효춘), 소예정(이종남), 서반(문성호), 아미(송지인), 남가빈(임혜영), 조웅(윤서현), 박향기(전혜원), 박우람(임한빈), 신지아(박서경) 등의 부부 막장 멜로가 그려진 가운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이 이목을 끌었다.
앞서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등장하는 남편 중 가장 완벽한 남편인 줄 알았던 신유신의 반전이 이어졌다. 사피영에게 한없이 자상한 남편인 신유신이 뒤로는 아미와 불륜 관계였기 때문이다.
이날 신유신은 아미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사람들이 아는 나와 내가 아는 나는 다를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모자 이상의 친밀한 관계로 의심을 샀던 신유신과 김동미의 관계도 드러났다. 신유신에게 김동미가 첫사랑이었던 것. 이에 아미는 "부인도 아느냐. 자기 시어머니가 남편 첫사랑이라는 거"라고 말했다.
이에 신유신은 "그게 중요하냐. 다같이 한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술에 만취해 집으로 돌아온 신유신은 아미가 아닌 다른 지인과 만났다고 거짓말했다. 그러면서 신유신은 다정한 남편의 얼굴을 하고 사피영을 대했다.
그러던 중 아미는 신유신을 유혹하기 위해 한밤 중에 무섭다는 이유로 그를 불러냈다. 신유신은 아미의 잠자리와 먹을 거리를 살핀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신유신은 사피영이 끓여준 해장국을 먹으며 아미를 떠올렸다. 이에 신유신은 사피영에게 점심으로 먹는다며 해장국을 포장해달라고 태연하게 거짓말했다.
이후 신유신은 아미와의 관계를 이어나갔다. 다른 연인과 다를 바 없이 아미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신유신의 이중성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