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공부왕 찐천재'에서 홍진경 딸이 엄마의 만행을 폭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이하 '공부왕 찐천재')에는 '홍진경의 눈물겨운 천재 교육법 "엄마 내 돈 어딨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홍진경 딸 라엘에게 "어떻게 하면 젊은 학생들이 '공부왕 찐천재'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라엘은 "돈을 걸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라엘이가 돈에 좀 그런 게 있다. 자기가 사고 싶은 거 못 산다. 나도 쉽게 사주지 않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마의 진심을 알게 된 라엘은 "엄마한테 전날 내 통장에 얼마 있냐고 물어봤다. 근데 없다더라. 주식 샀다고 하더라. 그 많은 돈으로 주식을 다 사지 않았을 거 아니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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