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빛돌기획' 샤이니가 부캐로 변신해 예능감을 펼쳤다.

24일 밤 방송된 tvN '샤이니의 스타트업 - 빛돌기획'(이하 '빛돌기획')에서는 샤이니가 컴백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는 '빛돌기획' 사원인 부캐로 변신해 컴백쇼를 기획했다.

먼저 온유는 10년자 만년 대리 이진기 대리로 변신해 어벙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뽐냈다.

키는 41세 김기범 팀장으로 분했다. 민호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챌린지 중독자 Mino Choi 팀장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27세 회장 아들, 낙하산, 근무태만의 이태만 이사로 분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후 샤이니는 2008년 데뷔 당시로 돌아가 콩트를 펼쳤다. 그러던 중 민호는 태민에게 "왜 인터뷰에서 '누난 너무 예뻐' 안 하고 '누나는 너무 예뻐'라고 말했나"라고 했다.

이에 태민은 민호에게 "우리끼리 이야기 잘하면서 방송에선 카메라 돌면 이야기를 안 하냐"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그런 태민에게 "말하지 말라는데 어떡하냐. (이수만) 선생님이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빛돌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