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2020' 홍석, 서하준·홍수아 향한 적대감 분출
2021. 02.24(수) 08:50
불새2020, 홍석 홍수아
불새2020, 홍석 홍수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새 2020'에서 홍석이 서하준을 향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홍수아가 회유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24일 오전 방송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연출 이현직) 88회에서는 이지은(홍수아)을 만나 분노를 쏟아내는 신아준(홍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아준은 서정민(서하준)과 대립각을 세웠고, 이후 이지은을 만났다. 신아준은 자신을 배척하는 서정민을 향한 적대감을 숨김 없이 드러냈고, 이지은은 서정민이 비상구에서 신아준과 자신이 포옹한 것을 알고 분노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명하려 했다.

하지만 신아준은 이지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지은은 "누굴 탓하고 싶은 아준씨 비틀린 자책감이 원망할 대상을 찾고 있는 거잖아"라며 신아준의 정곡을 찔렀다. 신아준은 "날 이해해 주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날 이해하는 척 한 거야?"라고 되물으며 더욱 분노했다.

이지은은 침착하게 "나도 잘 안다. 예전에는 나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원망할 상대가 필요할 때가 있었다"며 "아준 씨 그거 아니잖아. 좋은 사람이잖아. 정민 씨를 누구보다 위하고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잖아"라고 말하며 신아준을 회유하려 했다.

신아준은 "역시나 서정민이 먼저네"라며 "날 달랠 생각하지 마, 안 넘어 가 이제"라고 말하며 뒤돌아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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