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JTBC '인간실격' 합류…박병은 첫사랑 役 [공식]
2021. 02.23(화) 10:13
김효진
김효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효진이 '인간실격'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김효진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극본 김지혜·연출 허진호)에 전격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구성된 라인업에 이어 김효진의 합류 소식까지 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효진은 '인간실격'에서 정수(박병은)의 첫사랑 경은 역을 맡는다. 경은은 어느 날 갑자기 동창회에 나타나 잔잔했던 정수의 마음에 돌을 던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인물이다. 견디기 버거운 현실에서도 내면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경은을 입체적으로 그려나갈 김효진의 연기는 작품에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사생활'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효진은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과 명품 연기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극 중 대한민국 상위 1% 사기꾼답게 매회 변화무쌍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그는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펼쳐질 활약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효진이 '인간실격'을 통해 올해에도 멈추지 않는 열일 행보를 예고한 가운데, 수수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길 그의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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