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박군이 '미우새'에서 생존 수업에 나섰다.

21일 밤 밤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겨울 산으로 향한 이상민 오민석이 박군에세 생존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군은 완전 군장을 갖추고 산에 올랐다. 이상민 오민석이 뒤를 따랐다.

박군은 이들에게 겨울 산에서 체온 유지를 위해 불을 피우는 법부터 가르쳤다. 건전지, 철솜을 이용해 불을 만들고 신문지로 만든 숯, 참치 통조림 기름을 묻힌 종이 등으로 불씨를 키워 라면을 끓였다. 감자칩도 불을 유지하는 수단이 됐다.

이어 박군은 물에서도 생존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차가운 계곡물에 입수하고 바지를 이용해 튜브를 만들어 훈련했다. 이상민이 물에 함께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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