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콘실리에리 송중기, 살벌한 첫 등장 "마지막 자비"
2021. 02.20(토) 21:22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이항나 최덕문 리우진 김형묵 양경원 윤병희 김설진 임철수 권승우 서예화 김윤혜 김영웅 최영준 이달 강채민 정지윤 윤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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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빈센조' 송중기가 다크한 매력으로 극의 포문을 열었다.

20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1회에서는 빈센조(송중기), 홍차영(전여빈), 장준우(옥택연), 홍유찬(유재명), 최명희(김여진), 장한서(곽동연), 한승혁(조한철). 곽희수(이항나), 탁홍식(최덕문), 적하 스님(리우진), 토토(김형묵), 이철욱(양경원), 남주성(윤병희), 래리강(김설진), 안기석(임철수), 채신 스님(권승우), 장연진(서예화), 서미리(김윤혜), 박석도(김영웅), 조영운(최영준), 전수남(이달), 김영호(강채민), 미쓰양(정지윤), 오경자(윤복인) 등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그려진 가운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빈센조'는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 빈센조의 모습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콘실리에리는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의 고문 변호사를 뜻한다.

이어 빈센조는 그레코 포도농장 주인과 만났다. 빈센조는 주인에게 보스의 마지막 제안을 알렸다.

빈센조는 주인이 비아냥 거리자 "카를로 조합장을 죽이고 농장과 조합을 가진 건 큰 실수였다"면서 "카를로 조합장은 파비오 보스의 형제나 다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주인은 "난 어떤 제안이든 응할 마음이 없다"고 했다. 이에 빈센조는 "제안처럼 들려? 친구를 죽인 자에게 베푸는 보스의 마지막 자비"라고 경고했다.

이어 주인은 "협상이 아니라 협박을 하러 온 건가?"라고 물었다. 빈센조는 "지금 사인한다면 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주인은 끝까지 빈센조의 제안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거부했다. 빈센조는 "후회하지 않겠어?"라고 주인에게 마지막으로 물었다. 이에 주인은 "내 뒤에 루치노 패밀리가 있다. 두렵지 않다"고 했다.

빈센조는 그런 주인에게 "에밀리오 난 지옥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러 온 거야"라고 했지만, 끝내 협상은 결렬됐다. 빈센조는 "동양인을 모욕한 댓가 곧 치르게 될 거야. 이 미개한 새끼야"라고 한국어로 마지막 경고를 남기고 떠났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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