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 죽은 형과 수트 케이스의 비밀 추격 [TV온에어]
2021. 02.18(목) 05:59
시지프스 : the myth 조승우 박신혜 태인호 허준석 전국환 정혜인 태원석 김종태 이연수 채종협 최정우 고윤 양준모 등장인물관계도 1회
시지프스 : the myth 조승우 박신혜 태인호 허준석 전국환 정혜인 태원석 김종태 이연수 채종협 최정우 고윤 양준모 등장인물관계도 1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시지프스' 조승우가 죽은 형과 비행기 습격 사건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극본 이제인·연출 진혁) 1회에서는 한태술(조승우), 강서해(박신혜), 에디 김(태인호), 한태산(허준석), 김한용(전국환), 김서진(정혜인), 여봉선(태원석), 강동기(김종태), 이은희(이연수), 썬(채종협), 황현승(최정우), 정현기(고윤), 최연식(양준모) 등의 판타지 미스터리가 펼쳐진 가운데 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한태술은 회사 이사진의 압박으로 인해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게 됐다. 김서진은 한태술에게 형 한태산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고 했지만, 한태산에게 "그냥 약이나 처방해달라"며 말하기를 거부했다.

김서진은 그런 한태술에게 끊임없이 한태산에 대해 물으며 그를 자극했다. 이에 한태술은 한태산과의 마지막을 떠올렸다.

한태술의 회사가 상장되고, 기념식이 열리던 현장에 한태산이 찾아왔다. 한태산은 한태술에게 "내가 전에 했던 말 기억하냐. 세상에 우리만 있는 게 아니었다. 우리와 다른 다른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숨어 살고 있었다"고 했다.

한태산은 만류하는 한태술에게 계속해서 "그놈들 너를 찾고 있다. 진짜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한태술은 "내가 형 고생한 거 다 갚을게"라고 말하며 한태산을 돌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한태산은 "냐는 네가 너무 걱정돼서 그래"라며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 했다. 이에 한태술은 "진짜 나를 생각하는 거라면 그만하고 집에 가라"고 매몰차게 한태산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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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은 한태술에게 "피하기만 하는 거 너한테 하나도 도움 안 돼. 친구로서 걱정이 돼서 하는 말이다. 형도 네가 이렇게 망가지는 거 바라지 않을거야. 그래서 너 여기서만이라도 편하게 이야기 해라"고 말하며 그를 설득했다.

이에 한태술은 "후회? 후회하냐고? 그래 그날 이후로 단 하루도 그날 생각을 안 하고 넘어간 적이 없다. 우리 형한테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못했다. 그게 마지막인 줄 알았으면 그랫으면 딱 한 번만 그날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이 살아돌아왔으면 좋겠다. 근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겨내라고? 극복하라고. 말이 쉽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말했다.

정신과 상담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한태술은 추락사고 당시 부기장이었던 인물과 뜻하지 않게 만났다. 부기장은 한태술에게 "단속국 사람이냐"고 물은 뒤 USB를 건넸다.

그 USB에는 한태술에게는 충격적인 영상이 담겨있었다. 추락사고 당시 비행기 조종석 창문에 미상의 물체가 부딪혔고, 그 미상의 물체는 이미 오래 전 죽은 한태술의 형 한태산이었다.

한태술은 형의 모습을 확인하고 부기장이 말한 수트케이스를 찾기 위해 추락 지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수트케이스를 찾은 한태술은 과거 형이 말했던 비밀번호로 수트케이스를 열었다.

죽은 형과 현재의 비행기 추락 사고의 연결고리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 한태술, 그의 앞에 어떠한 음모와 운명이 놓여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시지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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