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정홍일 "80대 팬 사랑에 감동, 악플은 적다"
2021. 02.16(화) 12:01
싱어게인 정홍일
싱어게인 정홍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싱어게인' 정홍일이 팬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16일 오전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톱3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30호 이승윤, 29호 정홍일, 60호 이무진이 출연해 종영 이후 소회를 전했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잊힌 비운의 가수 등 소위 '무명 가수'들을 조명하고자 시작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승윤이 최종 1위를 차지했고, 정홍일 이무진이 2, 3위에 올랐다.

정홍일은 경연 이후 무명에서 유명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일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따뜻한 팬들의 사랑을 느끼게 돼 감동을 받고 있다고도 말했다.

정홍일은 특히 감동을 안겨준 팬을 언급했다. "80대 팬분이 팬카페에 글을 써주셨다. 내 유튜브 개인 채널에 올리던 곡들의 제목을 엮어 문장으로 만들어 주셨더라. 너무나 감동스러웠다"며 감사를 전했다.

"악플은 의외로 없더라"는 말도 꺼냈다. 정홍일은 "나이도 있고 무서워서 그런지…"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댓글을 찾아보고 있다. 감사 인사를 하고 싶은데 댓글이 너무 많아 쉽지가 않다"고도 말했다.

한편 '싱어게인' 톱10은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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