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임영웅이 랜선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설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언택트 안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TOP6는 300여 명의 랜선 관객들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얼마 만에 들어보는 환호성이냐. 온라인을 통해 듣는 거지만, 많은 분들의 함성을 들어보는 게 오랜만이다. 온몸에 소름 돋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임영웅에게 "앞으로 나와라. 기운을 받아야 된다"라며 함성 샤워 맞을 기회를 줬다. 김성주는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가족, 모녀, 대가족 등 다양하다. 해외 팬들도 많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10개월 동안 '사랑의 콜센타'에서 불렀던 노래를 모아 여러분께 들려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무대는 이찬원이 꾸몄다. 그는 설날에 맞는 김태곤의 '망부석'을 선곡해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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