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박인환X송강, 꿈에 나이가 있나요
2021. 02.09(화) 11:0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박인환, 송강이 발레 사제로 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감독 한동화 작가 이은미)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을 연출한 한동화 감독과 ‘터널’의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9일 ‘나빌레라’ 측이 가슴 따뜻해지는 1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강은 푸른 하늘 아래 유연한 턴과 손끝의 선이 살아있는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런 송강에게 눈길을 빼앗긴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박인환. 송강의 아름다운 발레 동작을 홀린 듯이 바라보는 박인환의 표정에서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발레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진지한 지를 짐작케 한다.

이어 “누구나 한 번쯤 날아오르는 순간이 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박인환이 송강의 발레 동작을 따라 해 보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발레를 향한 풋풋한 첫 날갯짓을 시작한 것. 용기를 내 발레를 시작하게 된 할아버지 박인환과 남다른 재능을 갖췄지만 현실 때문에 방황하는 청년 송강의 세대초월 브로맨스가 담길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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