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신성록이 결혼을 권장했다.

7일 저녁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해 '2030 워너비 부부'다운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인교진 소이현을 맞이하기 전 각자의 결혼 생활,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록은 "개인적으로 결혼을 굉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남들이 말하기에도 결혼하길 잘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결혼하고 일단 일이 잘 풀렸고"라고 말했고, 차은우는 "'별에서 온 그대'냐?"고 물었다. 이에 신성록은 "'별그대'는 결혼 전이다"라고 못 박았고, 이어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 등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근데 '별그대'가 제일 잘 됐네요. 형?"이라며 '별그대'의 팬다운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신성록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성록은 '집사부일체'를 통해 아내와 함께 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