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배우 김응수가 광고 러브콜을 받은 횟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응수, 이진호가 전학생으로 방문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응수는 "아내와 두 딸이 '아는 형님' 찐팬이다. 딸이 이진호가 나를 잘 따라 한다고 알려줬다. 찾아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한창 곽철용 신드롬이 불던 때 이진호가 불을 붙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진호는 "김응수 딸이 그걸 보시고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서로 감사하다는 글을 주고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응수는 "이진호가 아니었으면 100개 정도에서 광고 러브콜이 멈췄다. 근데 120~130개가 쇄도했다. 의뢰 들어온 것만 120개다. 다 할 수는 없어서 5개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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