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부캐릭터에 완벽 빙의했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수사반장 유반장(유재석)이 5인조가 된 강력 3팀의 팀원들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반장은 김형사(김종민)와 마형사(데프콘)에게 "서장님이 이런 식으로 하면 해체시킨다더라. 인력 충원을 해서 사건을 해결해야 될 것 같다"라며 신입 형사 면접을 진행했다.

두 번째로 면접장을 방문한 미주는 형사 복장을 입고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유재석은 "총을 쓰지도 않는데 왜 거기다가 넣어놓은 거냐. 굉장히 뵙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미주는 부캐로 변신한 뒤 "경찰대 조기 졸업한 신입이다. 경찰대 출신이다. 한 학기 다녔다. 원래 법대를 가려고 했다. 근데 활동적인 걸 좋아하다보니 경찰대 입학을 결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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