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연습생,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 장기간의 무대 경험은 역시 헛되지 않은 법일까. 그가 ‘미스트롯2’를 통해 제2의 전성기 예고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허찬미는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애초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소녀시대 예비 후보로 연습생 시절을 장기간 거쳤고, 'SM 출신'이라는 타이틀 아래 이름값을 높이기도 했다.

이후 허찬미는 SM을 나와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등 그룹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그는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 상황. 장기간 연습생, 활동 이력이 있는 만큼 그는 ‘빠삭’한 아이돌 생리를 체득하고 있는 베테랑이기도 하다.

그런 허찬미는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미스트롯 시즌2)에 트로트 예비 가수로 출사표를 던졌다. 아이돌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소화한 만큼, 무대 공력이 남다른 그는 ‘미스트롯2’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 내공을 자랑하는 편이다.

실제로 허찬미는 ‘미스트롯2’ 합격자로 이름을 올리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냈다. 국민적 열풍을 부른 트로트 트렌드 속에서, 허찬미가 중장년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국민 보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허찬미 나이 1992년생이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이다. 2010년 남녀공학 첫 앨범 ‘투 레이트’로 가요계 전격 데뷔했다.

현재 허찬미 인스타그램(인스타)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미스트롯2’로 한창 활약 중인 만큼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눈여겨보는 팬들이 다수 생겼으며,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그의 행복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공든 탑은 쉬이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다양한 프로 가수들이 설 무대가 마땅치 않은 가요, 방송계 난항 속에서 허찬미가 '미스트롯2'를 통해 어떤 결실을 이루게 될까. 허찬미는 인스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허찬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