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오늘(5일) 결혼 "예배 통해 부부의 연" [공식]
2021. 02.05(금) 23:22
가수 팀
가수 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팀이 결혼한다.

5일 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날 밤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팀은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 동안, 행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6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식을 미루던 중 화촉을 밝히게 됐다는 것. 팀은 이날 직계 가족만 함께한 채 결혼 예배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예배는 이날 밤 11시 진행됐다.

팀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출신 재미교포 가수다. 2000년대 초반 '사랑합니다'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이하 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많이 힘드실텐데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께 저의 진심을 담은 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동안, 행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합니다. ⠀ 사실 작년 6월에 계획되어있던 결혼식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우선 순위를 재정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결혼 또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모두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면 좋았겠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 제일 중요한 건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고 함께 삶을 시작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 11시 직계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소수의 가족들만 참여하고 못 오는 가족분들은 영상을 통해서 참여하려합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어 온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행복하게 먹고 웃으며 다 같이 기념할 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새로운 시작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없이는 할 수 없었단 것을 고백하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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