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문가영 향한 오랜 짝사랑의 끝 [TV온에어]
2021. 02.05(금) 05:59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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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여신강림' 황인엽이 문가영을 향한 오랜 짝사랑을 정리했다.

4일 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이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한서준(황인엽)은 임주경(문가영)을 향한 오랜 짝사랑을 정리했다. 임주경과 이수호(차은우)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서준은 망설이는 임주경에게 이수호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거짓말 하며 임주경과 이수호의 재회를 도왔다. 임주경이 이수호를 붙잡으려 달려나간 뒤 한서준은 오랜 짝사랑의 아픔에 눈물을 흘렸다.

이수호와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 임주경은 한서준과 만났다. 한서준은 임주경과 만나기 전 그와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짝사랑을 끝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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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경이 말하길 망설이자 한서준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다. 얼굴에 티난다"고 애써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주경은 "너한테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다"고 했다.

한서준은 "나 다 알고 있었다. 이수호 못 잊은 거. 그러니까 미안해 하지 말라고"라면서 "네 마음에 비집고 들어갈 틈 없는데 괜히 내가 욕심 부려 본 거니까"라고 했다.

이어 한서준은 "괜히 내가 고백해서 혼란스럽게 한 내가 더 미안해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그게 말이 되나. 나도 고백은 해봐야지 전에 네 동생이 그러더라 확 차이고 나면 마음 정리하기 쉽다고"라면서 "걱정 마. 데뷔 때문에 정신 없어서 너 생각 오래 못 한다. 금방 정리할 것"이라고 했다.

임주경을 생각해 마지막까지 자신의 상처를 숨기고 그를 배려한 한서준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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