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 정원창 "고등학생 연기, 마음 무거웠다" [인터뷰 맛보기]
2021. 02.04(목) 18:09
정원창
정원창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경소문' 배우 정원창이 고등학생 연기 소감을 밝혔다.

정원창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티브이데일리 사옥에서 지난달 24일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소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악귀 잡는 사낭꾼이라는 슈퍼히어로 판타지에 국숫집이라는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정원창은 소문(조병규)이 다니는 학교 내 최고 빌런 신혁우 역을 맡아 입체적인 악역 캐릭터를 그려냈다. 그는 비열한 표정과 날 선 독설로 공포감을 극대화했고, 자신 또한 악귀에 들리는 반전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했다.

올해 33살이 된 정원창은 고등학생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마음이 조금 무거웠다. 시청자분들이 나를 고등학생으로 봐주실지 생각했다. 사실 고등학생으로 나오는 친구들이 나이가 조금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고등학생이라는 생각을 갖고 연기를 했다. 이게 바로 드라마, 연극 등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우리를 믿고 몰입해서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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