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코미디언 장동민의 자신의 주식 수익률을 고백했다.

3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M 예능프로그램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노홍철, 딘딘, 김종민, 미주, 장동민을 대상으로 한 투자종합검진이 펼쳐졌다.

이날 김프로, 슈카를 비롯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전문가들이 투자 열기에 흠뻑 빠진 개미들의 현 상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투자로 인해 상처 받은 개미들의 멘탈과 체력, 잔고 등을 살펴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 개미들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현황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과 장동민은 투자 전문가로부터 "두 사람이 정반대의 투자 성향을 보인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의 지난해 주식 매매내역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시대를 풍미했던 종목들이 다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은 투자 수익에 대해 "원래 투자했던 금액의 6배 정도 된 것 같다"라며 수익률 500%의 특급 개미임을 당당히 밝혀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M '개미는 오늘도 뚠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