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내의 맛'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7.6%, 2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8.3%에 비해 약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김사은 부부가 출연해 결혼 7년 차 일상을 공개 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은 물론,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결혼 당시의 에피소드와 결혼 3개월 만에 입대한 성민으로 인해 수많은 편지를 주고 받아야 했던 애타는 심정을 회상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2.3%,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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